람다256,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VASP 출시
싱가포르 우선 출시
9월 국내 출시, 얼라이언스 참여사 모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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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1년 8월17일 10:03
출처=람다256
출처=람다256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이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준수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람다256에 따르면 베리파이바스프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자금이동규칙 권고안의 트래블룰 준수를 돕는다는 취지다.

람다256은 지난해 8월 베리파이바스프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 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과 테스트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IVMS101(가상자산 사업자 간 메시지 표준) 규격을 적용해 약 1년만에 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람다256에 따르면 베리파이바스프가 제공하는 AML 기능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는 자산 송신에 앞서 수신처 위험도를 사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API 연동 없이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파일 설치만으로 쉽게 연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베리파이바스프는 일회성 공개·개인키를 생성해 이를 데이터 송수신 시 암호화와 복호화에 사용하며, 모든 종류의 디지털 자산 송수신을 제공한다. 

람다256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인가받은 디지털자산 사업자 등 20여곳의 얼라이언스 참여사가 솔루션 연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오늘 9월 국내향 트래블룰 솔루션을 공개하고, 국내 얼라이언스 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상자산사업자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도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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