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트래블룰' 기술 특허 출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모
박근모 2021년 9월3일 15:05
출처=웁살라시큐리티
출처=웁살라시큐리티

블록체인 보안 업체 웁살라시큐리티가 '트래블룰(travel rule)' 솔루션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트래블룰이란 가상자산 이체시 송수신자의 정보를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정이다.

웁살라시큐리티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사용자의 정보를 공유하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웁살라시큐리티는 "VASP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은 별도의 서버를 구축해 관리할 필요없이 블록체인상에서 트래블룰을 적용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신원확인(KYC) 정보를 암호화한 값으로 공유하며, VASP는 이를 대조해 일치 여부만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트래블룰 특허 구조. 출처=웁살라시큐리티
웁살라시큐리티의 트래블룰 특허 구조. 출처=웁살라시큐리티

패트릭 김(김형우) 웁살라시큐리티 대표는 "VASP가 내년 3월 말까지 트래블룰을 도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전세계 VASP를 위한 트래블룰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