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호주서 코인 선물·옵션 서비스 중단
"현지 규제 준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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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1년 9월21일 23:14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바이낸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암호화페 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 

바이낸스는 2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지 법적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해 오던 선물·옵션 상품과 레버리지 토큰 거래 서비스 지원을 곧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오는 24일 오전9시(태평양 시간)부터 90일간 오스트레일리아 고객이 보유 포지션을 축소하거나 없앨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갖고, 12월23일 오후 11시59분 이후 선물·옵션 상품 거래 지원을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블로그에서 "블록체인 기술·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바이낸스의 목표"라면서, "각지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틀이 만들어진다는 건 곧 시장 참여자들이 규제 당국과 협업할 보다 좋은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모든 이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 형성 과정에 건설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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