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시리즈] 1부: 화폐의 역사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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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병헌 2021년 9월25일 13:00

디파이의 고객총예치금(TVL)이 1312억달러(17일 디뱅크 기준)에 이르지만, 여전히 디파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디파이 시리즈에서는 이들을 위한 디파이의 A to Z를 짚어봅니다.

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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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시리즈를 시작하며

2020년 여름. 지금은 세계 정상급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담보대출 서비스로 자리잡은 컴파운드가 '디파이 여름(DeFi Summer)' 열풍을 열어젖혔습니다.

디파이 여름은 많은 코인 투자자를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코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디파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줬죠.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디파이 시장은 더 커지긴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여전히 디파이를 잘 알지 못합니다. 디파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어도 단지 돈이 된다는 정도만 알지, 디파이 생태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디파이에 투자하는 개인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탈중앙화의 특성상 디파이를 잘 모르는 디파이 참여자가 많아지면, 전체 생태계의 발전 동력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디파이 프로젝트에 대한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디파이 시리즈 1부에서는 디파이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앞서 디파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화폐의 역사를 비트코인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프로토콜에서 발행하는 토큰을 화폐라고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화폐로 사용될 수 있을까

2020년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증가, 해외 유명 펀드의 매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코인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코인 가격이 상승하니, 자연스럽게 코인의 근간이 되는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져갔습니다. 그 중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자체를 만들어낸 최초의 코인, 소위 ‘대장 코인’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비트코인이 채택하고 있는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 채굴 방식에 대한 지속가능성 여부, 익명성으로 인한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이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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