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회복했지만 약세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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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9월24일 09:34
비트코인 24시간 차트. 출처=코인데스크
비트코인 24시간 차트. 출처=코인데스크

비트코인은 회복 단계에 돌입했다.

일부 지표에서는 매도세가 과매도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실제로 일일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영역에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지난 5월과 비슷하게 극단적인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는 약세 신호다. 

오늘 아침 6시 기준 비트코인은 4만4800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더는 4%, 아발란체 AVAX 토큰은 11% 상승했다. 

알트코인은 이번 주 초 매도세에 비교적 큰 타격을 입었으나 다시 회복 모드로 돌입, 비트코인 실적을 능가하고 있다. 

각종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거래자, 특히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하락세에도 매수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여전히 최근 반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트코인은 4만7천달러 저항선에서 상승세를 멈출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트레이더는 옵션과 선물 전략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BK코인 캐피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는 수동 전략(vanilla stragety)을 선택했지만, 능동 전략이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언급했다.  


가격

암호화폐(오전 9:31)

● 비트코인(BTC) : 4만4890달러, +3.63%
● 이더(ETH) : 3147달러, +3%

전통시장

● S&P500 지수 : +1.2%
● 금 : 온스당 1748달러, -1.1%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427%


극단적인 공포 및 탐욕 지수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이를 역설적인 신호로 보고 4분기에는 낙관적인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케인 리서치는 최신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모멘텀을 잃고 난 뒤 탐욕 수준은 최고조에 이르렀고, 또 다른 시장 붕괴가 발생했다”며 최근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흔들린 점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추세를 보면, 지난 4월 약 6만3천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 그리고 7월 3만달러 지지선으로 급락했을 때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전환되는 시점에 공포 및 탐욕 지수가 극단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아래에서 유지되면서 현물 비트코인 거래량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는 약세 분위기가 해소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암시한다. 

공포 및 탐욕 지수. 출처=아케인리서치
공포 및 탐욕 지수. 출처=아케인리서치


비트코인 보유자 행동 패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소규모 비트코인 보유자나 10BTC 미만의 비트코인 보유자는 대규모 매도세 이후 비트코인 축적을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차트는 전체 공급량의 약 13%를 소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보유자의 분포를 나타낸다. 이들은 지난 5월 매도세 이후 비트코인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는 가격이 안정화된 최근 몇 달 동안 3만달러 이상 범위에서 투자자들이 활동을 이어왔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장기 보유자 역시 비트코인 축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델파이 디지털은 “이 같은 현상은 거시 전망 및 규제 관련 악재를 예상하고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기꾼이 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공급량 분포.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공급량 분포. 출처=글래스노드


알트코인 소식

■ 매도세 후 회복한 알트코인:

카르다노 ADA 토큰, 솔라나 SOL 토큰, 테라 LUNA 토큰은 모두 6~25% 상승했다. 메사리 데이터에 따르면, 아발란체의 AVAX 토큰은 무려 24%가 상승, 79.58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 그레이프 네트워크, 솔라나 정전 사태 촉발에도 120만달러 유치:

지난주 토큰 판매로 솔라나 정전 사태를 촉발한 그레이프 네트워크(Grape Network)는 120만달러를 유치하며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했다.

코인데스크 대니 넬슨 기자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 앞서 60만달러 규모로 진행된 지난주 퍼블릭 세일도 봇 매수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지나치게 과열됐다”며 “결국 호스트 블록체인인 솔라나의 정전 사태를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그레이프 네트워크 설립자 겸 핵심 컨트리뷰터 딘 파파스는 “우리가 의도적으로 정전 사태를 유발한 건 아니”라며 “하지만 네트워크 중단에 일부 원인 제공을 한 건 맞다”고 인정했다. 

 

■ 미국 마이애미 시장 “마이애미코인,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주류될 것”: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은 코인데스크 TV <퍼스트 무버>에 출연해 “마이애미코인(MIA)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빠르게 주류로 진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토큰으로 할 수 있는 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 MIA 토큰은 스택스(Stacks)의 자체 토큰 STX를 스마트계약에 전송함으로써 채굴할 수 있다.

채굴 보상 금액의 30%는 자동으로 마이애미시 자체 계좌로 전송된다. 지난달 마이애미시는 이 기금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수아레즈는 “이 프로젝트로 현재 10분마다 2천달러 이상의 기금이 창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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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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