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거래량, 10월에는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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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9월30일 09:46
비트코인 24시간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매수자들이 4만달러 이상 지지선을 떠받치면서 비트코인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런 경우 자산 가격은 보통 일정 기간 하락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약 5% 하락했으며, 대체로 주식시장과 함께 움직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의장은 암호화폐 대신 선물계약에 투자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선물 연계 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에릭 발추나스 분석가는 “한 비트코인 선물 뮤추얼 펀드는 출시 두 달 동안 고작 1500만달러의 자산을 축적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가격

암호화폐(오전 9시 27분)

● 비트코인(BTC) : 4만1741달러, +1.64%
● 이더(ETH) : 2869달러, +1.95%

전통시장

● S&P500 지수 : +0.2%
● 금 : 온스당 1733달러, -1.1%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527%


비트코인 상관관계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과 S&500 지수의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주식과 암호화폐의 매도세가 이어지자 일부 거래자는 두 자산을 위험 자산으로 간주하여 노출을 줄이도록 권장했다.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상승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경기 침체로부터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이 큰 것으로 여겨지는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 이후 가격 불안정성은 더 커질 수 있다. 또 성장이 둔화하면 투자자들은 각종 변동성이 커지고 통화부양책의 축소될 것이라고 여기게 된다. 이는 주식 및 암호화폐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  

JP모건 주식 전략팀은 최신 보고서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채권 매입 축소에 대해 “연준의 테이퍼링에 익숙해진 시장은 수익률이 바닥을 찍고 곡선이 점차 가팔라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S&P500 지수와는 달리 비트코인과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관관계는 최근 몇 달간 계속해서 하락했다. 이는 석유 및 가스 가격의 꾸준한 상승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가격, S&P500 지수, 원자재 가격 상관관계(90일). 출처=코이핀
비트코인 가격, S&P500 지수, 원자재 가격 상관관계(90일). 출처=코이핀

펀딩 금리 중립 유지

비트코인 펀딩 금리는 최근 몇 주간 중립을 유지해온 가운데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4~5만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면서 선물시장에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펀딩 금리란 거래소에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을 의미한다.

아케인 리서치는 28일 보고서에서 “지난주 펀딩 금리는 플러스로 전환됐으나 비트코인 모멘텀이 주 중반에 멈추면서 지금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며 “비트코인 미결제약정(거래되는 풋옵션 및 콜옵션 계약 건수는 상쇄되지 않음)의 감소는 거래자들이 지난주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령 이후 롱 포지션을 청산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평균 펀딩 금리. 출처=아케인 리서치
평균 펀딩 금리. 출처=아케인 리서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 반등할까?

일부 분석가는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결제약정 규모는 보통 만기 다음 달에 반등한다.  

지난 24일 비트코인은 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옵션 만기를 경험했다. 암호화폐 연구회사 델피 디지털은 “분기 말 만기는 대개 월간 만기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번 수치가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전 만기와 유사하게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 및 거래량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델파이 디지털은 그러나 “반등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시장은 점차 고갈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달간 대규모 비트코인 옵션 만기 현황. 출처=스큐
최근 몇 달간 대규모 비트코인 옵션 만기 현황. 출처=스큐

알트코인 소식

■ 리플, 2억5천만달러 NFT 펀드 출시:

리플(Ripple)이 2억5천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XRP 레저(XRPL)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29일 XRPL 개발자 회의에서 처음 공개된 이 펀드는 NFT에 중점을 둔 토큰화의 혁신 촉진을 목표로 한다. 리플은 이더리움이 주도하고 솔라나 등이 반격하는 NFT 전장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알고랜드, ‘버추얼 머신’ 출시로 스마트계약 성능 향상:

알고랜드(Algoland)가 알고랜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연산 속도 증대를 위해 백엔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알고랜드 버추얼 머신(AVM)으로 명명된 이 버전은 신규 개발자가 체인 상위에서 좀 더 수월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고랜드의 폴 리겔 최고상품책임자는 “AVM은 다른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알고랜드 스마트계약을 멘탈 모델에 더 가깝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VM)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의 호환성은 아발란체 같은 신규 네트워크가 확산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 R3, 디파이 토큰 출시:

R3가 지난 28일 자체 개발자 서밋 코다콘(CordaCon)에서 규제 친화적인 디파이 네트워크 및 토큰 압스큐로(Obscuro)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토큰은 추후 개념증명 형태로 진화할 것이며, 정확한 출시 날짜는 규제 당국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R3는 전했다. R3는 암호화폐 사용법분별을 위해 모인 은행 컨소시엄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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