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로고. 출처=두나무
업비트 로고. 출처=두나무

국내 1호 가상자산사업자 업비트의 총 가입자는 850만여명, 예치금은 약 3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로부터 전달받은 업비트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25일 기준 업비트 총 가입자는 845만805명이며, 예치금은 38조6372억원이었다.

업비트의 예치금 중 원화 예치금은 6조9022억원이며, 가상자산 예치금은 31조7349억원이다.

올해 업비트 이용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4월과 5월로 각각 325만명, 334만명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같은 기간 20대~30대 이용자가 각각 114만명, 110만명으로 전체 이용자 중 3분의 1을 차지했다.

참고로 4월과 5월은 올해 모든 코인이 급등한 불장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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