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eremy Bezanger/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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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비트코인 5개월 만에 5만5천달러 돌파

비트코인이 5만5천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5월 이후 최고점이다. 일주일 사이 33% 이상 오른 셈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더는 3천5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사이 25% 올랐다.

 

2. 미국 법무부, 암호화폐 단속반 설립

미국 법무부(DOJ)가 암호화폐 단속반을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법무부 차관 리사 모나코는 이날 암호화폐 단속반은 암호화폐로 이뤄지는 자금세탁과 사이버 금융 범죄를 방지하는 취재로 설립된다고 발표했다.

 

3. 미국 US뱅크,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 출시

미국 5위 규모 은행인 US뱅크(US Bank)가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US뱅크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 수탁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다.

US뱅크는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운용사 NYDIG(뉴욕 디지털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제휴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월가 큰손' 소로스 펀드 “비트코인은 인플레 헷지수단 그 이상”

월가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의 패밀리오피스가 일부 암호화폐(가상자산) 소유 사실과 함께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 수단 이상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시각을 밝혔다.

5일(미국시간)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의 다운 피츠패트릭(Dawn Fitzpatrick) 최고운영책임자(CEO) 및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많지는 않고 약간의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만 작용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5. 고승범 금융위원장 "범정부 가상범죄 전담수사기구 논의해 볼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사건을 전담할 범정부 수사기구 설치 방안에 대해 "국무조정실 가상자산 범정부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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