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그램, 리플 대신 스텔라와 블록체인 결제 개발
3월 리플 파트너십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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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10월7일 10:22
출처=머니그램 페이스북
출처=머니그램 페이스북

글로벌 송금 기업 머니그램이 스텔라 재단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 잡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6일(미국시간) 스텔라 재단과 올해 4분기 안으로 블록체인 결제 파일럿 테스트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머니그램이 선보일 결제 시스템은 스텔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USDC는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와 그 가치가 연동된다.

알렉스 홈즈 머니그램 회장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는 머니그램의 최우선 전략 중 하나”라며 “스텔라 재단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결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드넬 딕슨 스텔라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전세계에 구축된 머니그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어디서나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교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그램은 리플을 대체할 새로운 파트너로 스텔라 재단을 선택했다. 앞서 올해 3월 머니그램은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고소하면서 규제 리스크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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