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3D 아바타 가상업무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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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1년 11월3일 08:42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개발하고 있는 3D 아바타 가상현실 회의 이미지. 출처=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개발하고 있는 3D 아바타 가상현실 회의 이미지. 출처=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3D 아바타를 이용한 몰입형 가상환경 회의 서비스(3D avatars and immersive virtual environments for meetings)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고 디크립트가 3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Meta)’로 바꾸며 소비자와 기업용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선언한지 며칠 만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몰입형 가상회의 서비스로 가세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망했다.

니콜 허스커비츠(Nicole Herskowitz)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회의가 40분이상 길어지면 집중하기 어려워져서 결국 피로를 겪어야 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메타버스 서비스가 그런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에 가상현실에 기반한 협업 플랫폼 메쉬(Mesh, a collaborative platform for virtual experiences)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도입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계획은 우리가 보유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기술과 홀로렌즈(HoloLens)를 결합하고자 하는 큰 구상의 일부이고 누구나 (우리의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아바타를 이용해 회의에 참석하고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로렌즈(Microsoft HoloLens)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혼합현실 기반 웨어러블 기기다. 완전한 가상현실(VR)이나 실제 화면에 가상 개체를 덧씌우는 증강현실(AR)과 달리, 현실 화면에 실제 개체의 3D 이미지를 출력하고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는 혼합현실(MR)을 채택했다.

케이티 켈리(Katie Kelly)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제품 관리자는 “우리의 목표는 내년 상반기에 사용자들이 몰입형 가상현실(an immersive space)에 들어가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도구를 사용하고 협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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