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대 11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출시했다.

3일(미국시간) 코인베이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가상자산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을 대출해주던 서비스는 있었지만 코인베이스의 상품은 현금을 직접 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인베이스 이용자들은 신용 조회 없이도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의 40% 수준을 현금으로 빌릴 수 있다. 단, 최대 한도는 100만달러(약 11억원)이며, 연 이자율은 8%가 적용된다. 대출금은 은행 계정이나 페이팔 계정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상환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대출 담보로 모은 비트코인을 다른 곳에 대출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할 방침이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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