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출처=Ajay Parthasarathy/ unsplash
미국 의회. 출처=Ajay Parthasarathy/ unsplash

주요소식

 

1. 미국 의회, 1.2조달러 인프라 법안 228-206 표결로 통과

미국 하원이 1조2000억달러(약 1420조원)의 인프라법을 지난 5일 228-206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과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법안을 승인하면 코인베이스 같은 미국 내 거래소들이 '브로커'로 분류되어 국세청에 직접 보고해야 한다.

 

2. 주말 사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솔라나

솔라나 토큰(SOL)이 지난 6일 260달러를 찍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솔라나는 현재 24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사이 22% 이상 올랐다.

솔라나는 지난주 카르다노를 제쳐 가상자산 시총 기준 4위를 차지했다. 

 

3. 6일 안에 33% 이상 떨어진 이더리움 가스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가 일주일 사이 현저히 떨어졌다.

지난 2일 56달러까지 올랐던 이더리움 가스비가 8일 새벽 37달러대로 떨어졌다. 6일 안에 33% 이상 하락한 셈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463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주일 사이 7% 올랐다.

 

4. 미국 내에서 가상자산 고용 가장 많은 도시는?

전통적인 금융 허브인 뉴욕, 그리고 기술 허브인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고용이 가장 많은 도시 1,2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은 블룸버그 의뢰로 조사한 결과 주요 도시들이 가상자산 관련 고용을 주도해 왔다고 전했다. 링크드인은 새로운 직업을 등록한 자사 회원 가운데 '가상자산'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키워드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는 식으로 조사했다. 

 

5. 비트코인 선물 ETF가 먼저 나온 이유

현재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traded fund) 상품이 출시돼 판매 중이다. 미국에선 최근 프로셰어즈(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 비토(BITO)가 출시됐다.

비토는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미국 최초의 ETF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가격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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