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상자산 전담 조직 '트위터 크립토'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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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1년 11월11일 08:53
잭 도시 트위터, 스퀘어 CEO. 출처=shutterstock
잭 도시 트위터, 스퀘어 CEO. 출처=shutterstock

트위터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Dapp, 댑), 급증하는 관련 커뮤니티에 집중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담팀을 출범시킨다고 파이낸셜 타임즈(FT)가 11일 전했다.

이 조직은 트위터 크립토(Twitter Crypto)라 부르게 되고 잭 도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과 관련해 주목하거나 추진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그는 결제기업 스퀘어도 이끌고 있다.

FT는 “이 조직은 가상자산과 트위터의 미래 전략을 책임지게 될 것이고 새로 영입한 블록체인 엔지니어 테스 리니어슨(Tess Rinearson)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니어슨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탈중앙화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기 위해 트위터와 함께 하게 됐다. 정말 흥분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전담 조직 출범은 비트코인을 향한 잭 도시 창업자의 꾸준한 행보의 연장선에 있다. 그는 “트위터의 미래를 디지털 자산과 함께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말해 왔다.

스퀘어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hardware) 구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엔 트위터가 아이폰 운영체제(IOS)에서 창작자 후원(donation) 기능인 ‘팁(tip)’ 결제수단에 비트코인을 추가했고 안드로이드 체제를 위해서도 같은 기능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엔 스퀘어가 캐시앱(Cash App) 이용자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진 달러만 제공하고 있었다.

디크립트는 “트위터(와 스퀘어)가 이 회사의 제품과 인프라에 탈중앙화 기술을 통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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