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PO 2021] 권용진 비브릭 이사 "블록체인으로 누구나 쉽게 펀드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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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1년 11월15일 19:20
권용진 비브릭 이사.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권용진 비브릭 이사.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우리가 그리는 마지막 그림은 유튜브나 앱스토어처럼 누구나 쉽게 펀드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펀드는 비용이 무척 싸고 쉽기 때문에 충분히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비브릭(B-Brick) 권용진 이사는 15일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2021 아홉 번째 세션 ‘블록체인으로 변화할 펀드 판매 구조 혁신’에서 “블록체인으로 펀드 판매구조를 어떻게 혁신하고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이야기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댁스포는 올해 3회 째를 맞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박람회다. 올해엔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부산제일경제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15, 16일 이틀 간 개최한다.

권 이사는 “그림 한 점, 호텔 부지, 속초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할 때,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누구나 (그 자산들을 나눠서) 쉽게 펀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바탕에 대해 “펀드 설립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펀드 설립 절차를 115단계에서 41단계로 줄일 수 있는데 이것 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사무관리와 수탁 관련 단계가 아예 사라지는데 블록체인은 트랜잭션이 모두 투명하고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ERC-20 기반으로 (펀드를 만들면) 자동정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회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슈(문제)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이사는 “이렇게 되면 일반 투자자들은 펀드 생성 비용이 낮아져 투자하기 쉽고 재밌는 펀드가 많이 활성화된다”고 했다.

그는 “테사(TESSA)와 뮤직카우가 그런 사례”라고 설명했다. 테사는 '디지털 분할 소유권' 방식으로 누구나 유명 미술품으로 원하는 만큼 안전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온오프 통합 플랫폼이다. 뮤직카우는 투자자나 팬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소유하고 노래를 들을 수록 저작권 수익을 축적하는 재테크 플랫폼이다.

권 이사는 “비브릭은 우선 블록체인 기반 펀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퍼뜨리고 여러 펀드나 가상자산들을 다양하게 관리를 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라고 했다. 그와 관련해 “고팍스나 지닥, 페이코인 등과 함께 예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를 누르면 DAXPO 발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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