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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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미국에서 영화표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미국 영화관 체인 리걸 시네마스(Regal Cinemas)가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한다.

리걸 시네마스는 디지털 결제 업체 플렉사(Flexa)와 제휴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US달러코인(USDC)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엔 리걸의 경쟁사 AM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 미국 “2022년의 안건은 스테이블 코인과 수탁”

미국의 규제당국은 2022년 동안 스테이블 코인과 수탁(커스터디) 규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미국 통화감독청(OCC) 이 지난 23일(미국시간) 2022년의 안건을 담은 공동 발표자료를 발간했다.

미국 규제당국은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가상자산 거래 중개자, 가상자산 기반 담보 대출,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된 행위"를 감독, 통제하는 방안을 구성하는 것이 2022년의 목표라고 밝혔다.

 

3. 인도, 코인 전면 금지하나?

인도 의회가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인도 의회가 지난 23일(현지시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법안의 목표는 "거의 모든 민간 가상자산(cryptocurrencies)를 금지하는 것이다."

단, "기술 개발을 위해 면제된 가상자산"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 인도의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3% 하락했다.

 

4. [단독] 가상자산법 제정, 올해는 어려워

23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원회(소위)를 열고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한 달 뒤 통합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하면 그 때부터 다시 법안을 검토하자”고 주문했다.

소위 위원들은 도 부위원장에게 “자본시장연구원이나 금융위 산하 연구기관에 연구 용역을 맡겨 가상자산법안과 관련법 개정안 등 현재 발의된 13개 법안을 통합해서 한 달 뒤 다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5. 금융위 “가상자산에 속하는 NFT는 과세 가능”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대체불가능토큰’(NFT)도 일부 과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냈다.

가상자산의 다른 유형인 증권형토큰(STO)과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해서도 현행법으로 규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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