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메타버스 구상은?
메타버스 ID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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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김윤경 2021년 12월17일 09:45
출처=코인베이스 제공
출처=코인베이스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메타버스에 대한 비전과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블로그 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아바타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속 아이덴티티(ID)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사용자의 모든 ID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돕길 원하며 이는 본질적으로 메타버스로 가는 ID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암스트롱 CEO는 "이는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와의 작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지갑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유한 사용자 이름 NFT를 만들 수 있다. 이는 다른 메타버스 세계에도 가지고 갈 수 있는 고유한 ID"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런 역할은 페이스북이 어느 정도 해 왔다. 페이스북 아이디를 가지고 다양한 다른 웹사이트에 들어가 활동할 수 있는 것. 코인베이스는 이런 역할을 자신들이 메타버스에서 하겠다는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ENS 프로젝트와 관련된 탈중앙자율조직(DAO)에 크게 관여해 왔다. 

ENS는 '.eth' 도메인을 등록해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 주소 등 이더리움 리소스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한 문자들을 등록하고 싶은 이름이나 평범한 영어 용어로 만들어준다. 도메인 이름은 NFT로 취급된다. 

암스트롱 CEO는 "아바타를 구매하고, 공개 프로필을 정의 및 유지하고,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로그인과 같은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페이스북이 사생활 보호 및 검열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웹2 스타일의 게이트키핑을 웹3에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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