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언스플래쉬
출처=언스플래쉬

런치패드는 코인 거래소가 주도하여 진행하는 IEO(거래소공개)의 일종으로, 거래소가 특정 코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해당 프로젝트의 코인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ICO(코인공개)가 코인을 개발한 프로젝트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했다면, IEO는 그 과정을 거래소가 대행합니다. 결과적으로 IEO는 코인 판매를 거래소가 담당한다는 점에서 ICO보다 투자 사기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물론 거래소의 사기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주의해야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코인 판매를 중개하고, 이후 독점 상장하는 IEO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2017년 8월 출시했습니다.

이후 통상적으로 코인 시장에서는 IEO 대신 ‘런치패드’라는 단어가 더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후오비 글로벌도 2019년 3월 IEO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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