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캡처
출처=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 캡처

두나무가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 웹사이트를 개설하며 센터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투자자보호 ▲디지털 자산 교육 ▲업비트케어 등 세 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투자자보호'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사기 유형과 예방,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전자금융사기 수법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대응법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최신 트렌드를 망라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셀럽이 조언하는 디지털 자산 투자' 코너에서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장이 직접 작성한 칼럼을 연재한다. 이후 필진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케어'는 법률·심리·금융 케어 3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업비트 비회원도 디지털 자산 관련 위법·부당행위에 따른 피해가 명백하거나 피해 사실과 피해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업비트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센터가 내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외부 전문 상담가와 연결해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업비트케어를 통한 외부 전문가 상담 비용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현명한 투자 기준을 제시해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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