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언컨대 '커뮤니티'입니다.

블록체인과 코인의 탄생 배경에는 통제된 시스템이 주었던 불합리함, 불공평함 등을 기술로 해결하자는 정신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도 탈중앙화를 통해 독립성을 이루는 게 코인의 이상이라고 생각했을정도 입니다.

탈중앙화된 코인 시장은 마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민주주의와 닮았습니다. 민주주의에서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것처럼, 탈중앙화 세계에서 개인의 의사 권한은 커뮤니티를 이루는 탈중앙화조직(DAO)에게 있으니 말이죠.

출처=NFT Evening
출처=NFT Evening

새해가 되자마자 DAO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서 유명한 프로젝트인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의 창립자들이 커뮤니티 동의없이 퍼지 펭귄을 시장에 매각하고 도주하려던 사건입니다.

오늘은 퍼지 펭귄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고 DAO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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