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가상자산 전용 지갑 첫 선‥베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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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1월21일 10:12
출처=로빈후드 블로그 캡처
출처=로빈후드 블로그 캡처

미국 증권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로빈후드가 가상자산 지갑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20일(현지시간) 로빈후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상자산 지갑 베타 버전을 활성화했다고 발표했다. 

로빈후드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1000명에게만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3월 말까지 1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베타 지갑에는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DOGE(도지코인)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로빈후드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QR코드 스캔 기능, 온체인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는 ‘블록 탐색기’ 기능, 전송한 가상자산의 가치를 달러로 환산해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베타 테스트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인터페이스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베타 테스터의 하루 출금 한도는 2999달러(약 358만원), 거래건수는 10건으로 제한된다. 출금 시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제출하고 iOS 인증 앱에서 인증을 마쳐야 한다. 

로빈후드는 블로그를 통해 "로빈후드 이용자들이 앱 내 지갑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로빈후드 이용자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3월부터 가상자산 시장 진출 행보를 본격화했다. 

2021년 3월 플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021년 3월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을 보장하고자 가상자산 팀을 확장하겠다"고 밝혔고 2021년 4월 첫 가상자산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명했다. 이후 9월부터 가상자산 지갑 베타 버전 출시를 위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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