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주요소식

 

1. 7일 사이 19% 하락한 비트코인‥, 3일 만에 15억달러 청산

7일 동안 19% 하락했던 BTC(비트코인)가격은 한국시간 24일 오전 현재 조금씩 회복해서 3만6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간단위로 2021년 5월 이후 비트코인의 최악의 행보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15억달러어치의 비트코인 시장에서 청산됐다.

2. 엘살바도르, 하락장에 410BTC 추가 매수

지난 일주일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동안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는 410BTC를 추가로 구매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6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엘살바도르는 1500만달러로 410BTC를 추가 구매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제 엘살바도르는 1500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3. 하락장에도 죽지 않는 NFT 열풍

가상자산은 전반적으로 하락장을 겪고 있지만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시는 지난 17일까지 한 달간 35억달러가 거래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의 월간 거래액이다.  

프로 농구 전문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NBA 톱숏(NBA Top Shot)은 2차 거래에서 지난 30일 동안 72% 상승했다.

NBA 톱숏의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는 프로농구에서 벗어나 지난 23일 종합격투기 단체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 NFT 콜렉션을 출시했다.

 

4. "비트코인 갖고 계세요?" 통계청, 올해부터 가계조사 때 이렇게 묻는다

정부가 올해부터 가계의 BTC 등 가상자산 보유 여부·규모를 공식 조사한다.

통계청은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가상자산을 신규 조사 항목에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는 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함께 벌인다.

 

5. FTX 거래소의 성장 가능성을 먹고 자라는 FTT

코인 거래소 FTX의 자체 토큰인 FTT(FTX Token)의 수요는 감소하다 연초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탄력적인 시세가 전개되고 있다.

지난 4일 FTX가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IEO(거래소공개)를 재개한다고 공지했기 때문이다.

FTX의 20억달러(약 2조3876억원) 규모의 펀드레이징도 FTT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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