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EPA 은행 유로화 입금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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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1월27일 07:44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단일유로지불결제구역(SEPA: Singe Euro Payments Area)의 은행을 이용한 유로화 입금을 재개했다. 

SEPA는 유럽연합(EU) 역내 은행 간 송금과 결제가 이뤄지는 금융망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낸스는 런던 소재의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사업자 페이세이프와 업무 협약을 맺고 SEPA를 통한 입금 서비스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7월 '통제할 수 없는 사건들로 인해 SEPA를 통해 유로화를 입금할 수 없다'며 유로화 입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우선 벨기에와 불가리아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재개한 후 몇 주 안으로 다른 유럽 지역 이용자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세이프가 바이낸스의 유럽 이용자들이 법정통화를 가상자산으로 환전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이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페이세이프가 자사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와 결제 처리 기술력을 활용해 바이낸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이로써 바이낸스 유럽 이용자들이 가상자산과 유로화를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규제에 타격을 받은 바이낸스는 글로벌 사업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두바이 아부다비에 본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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