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 방지체계 점검 나선다‥22일 코인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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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2월10일 14:35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코인원을 시작으로 29개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자금세탁 종합검사에 착수한다.

10일 코인원에 따르면, FIU는 이달 22일 코인원에 방문해 자금세탁 보완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검사는 약 열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FIU는 지난달 17일 '2022년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와 전자금융·대부업자 등이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제대로 마련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사업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인원과 마찬가지로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을 취급하는 업비트, 빗썸, 코빗 등도 조만간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다만, 나머지 거래소들은 FIU에서 조사를 나오겠다는 고지만 받았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전달받지 못한 상태다. 

FIU 관계자는 "검사 대상이나 일정, 순서 등 검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코인원이 첫 조사 대상이 된 이유를 소비자 불만 증가라고 봤으나,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자금세탁방지 이행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 민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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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02-10 18:14:38
순서는 코인원부터 이유는 소비자 불만 증가라 하는데 솔직히 핑게라고 본다. 특헤 아님?

캐롤 2022-02-10 16:06:49
자금세탁 방지 중요하죠?? 점검 부디 공정하게 하십시오! 또 한번의 특혜 논란 보도가 나오지 않게~

블루스 2022-02-10 16:05:21
코인원 소비자 불만 때문 맞네 뭐 ㅋㅋ

태양의 기사 2022-02-10 15:57:34
그래서 뭐 ? 그냥 전문기관 하나 만듭시다. 쥐도 좀 잡아보고

김 걸 2022-02-10 14:48:07
소비자 불만순위로 검사한다면 그 다음은 업비트겠죠. 내역을 공개하며 진행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