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두나무, 빗썸 제공
출처=두나무, 빗썸 제공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중 두나무와 빗썸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국내 유니콘 기업이 2020년 말 13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18개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유니콘 기업은 2017년 말 3개에서 지난해 18개로 4년 만에 6배 늘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으로, 그 수는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의 활성화 정도를 나타낸다. 

2021년 말 유니콘 기업 명단에 총 7개 사업자가 추가됐다. 그 중 두나무, 빗썸 등 가상자산사업자 2곳이 포함됐고 ▲직방(부동산 중개) ▲컬리(마켓컬리) ▲버킷플레이스(인테리어커머스)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 ▲리디(콘텐츠플랫폼)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과 크래프톤은 미국 나스닥 시장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유니콘 기업에서 빠졌다.

중기부는 CB인사이트(CB Insights)에 등재된 11개사와 투자 업계 등을 통해 파악한 7개사를 더해 총 18개 사업자를 유니콘 기업으로 발표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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