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군사작전 개시”…우크라 수도 키예프에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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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영 워싱턴 특파원
이본영 워싱턴 특파원 2022년 2월24일 14:09
블라디미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출처=플리커
블라디미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출처=플리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했다. 이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도 나와, 러시아군의 침공이 개시된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24일 오전 6시(현지시간) 직전 텔레비전으로 방영된 연설에서 “나는 군사작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집단 학살”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러시아에 대한 공격적 정책을 비난하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 “많은 범죄를 저지른 자들과 러시아인 등 민간인들의 유혈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 대통령의 발표 직후 여러 발의 폭발음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들렸다고 보도했다. 현지인들은 폭발음이 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주재 영국대사 멀린다 시먼스는 트위터를 통해 “평화로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공격이 시작됐다.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발표 직후 그가 “재앙적인 생명 손실과 고통을 부를 계획된 전쟁을 선택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 공격이 초래할 죽음과 파괴에 책임져야 한다. 세계는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곧 발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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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2022-02-24 16:57:57
푸틴 ..싫다....

블루스 2022-02-24 16:53:36
푸틴 이 탠벌드 땜에 내 비트 모래처럼 날아 남.. ㅜㅜ

김 걸 2022-02-24 16:25:57
전투민족 어쩌냐....전쟁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거다.

돼리우스 2022-02-24 16:07:27
정녕 화해를 할 만한 방도 가 없었던 걸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