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러시아 제재 동참..."러시아 IP 접속 차단·계정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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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3월2일 19:53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국제 사회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자 러시아 IP 접속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고팍스는 2일 러시아 IP 접속을 막고, 러시아 국적 고객의 모든 계정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고팍스 관계자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과 유럽연합(EU)의 제재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이번 조치에 나섰다"며 "이후 추가적인 제한 조치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EU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은행간 국제결제망(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하기로 하는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 이처럼 러시아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급락했다. 러시아에서는 이런 제재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루블화로 최초 판매된 가상자산이나 러시아 사용자가 요청한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제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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