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최대주주사-초록뱀미디어, 코인 결제 라이브 커머스 만든다
초록뱀, 7일 비덴트 CB 500억원어치 취득
NFT 비롯한 블록체인 시장 진출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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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3월8일 13:47
출처=초록뱀미디어
출처=초록뱀미디어

빗썸홀딩스 최대 주주사 비덴트와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가상자산(코인)으로 물건을 사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는 비덴트가 지난해 7월 발행한 17회차 전환사채(CB) 540만9499주를 취득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9243원으로 총액은 500억원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CB 취득 목적은 블록체인 시장 진출이다. 비덴트가 지분을 보유한 빗썸라이브, 버킷스튜디오와 협업해 코인으로 결제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빗썸라이브가 현재는 코인 결제를 제공하지 않지만, 코인 결제를 목표로 하고 낸 사업체이기 때문에 차후에 코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빗썸과 버킷스튜디오가 투자해 빗썸라이브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차후에 빗썸과도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버킷스튜디오는 기존에 운영하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또 "현재 빗썸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차후 빗썸을 필두로 국내 NFT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바이낸스, MEXC, 바이비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NFT 사업 계획을) 구축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빗썸 측은 NFT 시장 진출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빗썸 관계자는 "NFT와 관련해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공개한 것이 현재는 없다. 초록뱀미디어와 빗썸이 NFT 시장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희망사항이지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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