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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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식

1. 비트코인 4만1천달러 버텨…5일째 4만달러 웃돌아

BTC(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9~20일 내내 4만1000달러(약 4970만원)를 버텨냈다. 20일 오전 한 때 4만2000달러(약 5088만원)를 넘기기도 했다.

가상자산 투자사 빗불캐피털(BitBull Capital)의 조 디파스컬(Joe DiPasquale)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저항선인 4만2500달러(약 5149만원)를 넘어설 수 있다면 2월 마지막 날처럼 4만5000달러(약 5150만원)까지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2. 트래블룰 D-5 ‥거래소 이용자는 혼란스럽다

트래블룰 시행까지 5일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4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정책은 미비해 이용자들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블룰이란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100만원 이상의 거래가 발생할 때 송신인과 수신인의 신원 정보를 파악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는 법적인 의무다. 트래블룰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오는 3월25일부터 시행된다.

3. 베리파이바스프-코드, 25일까지 연동되나...여전히 미지수

트래블룰 실시 시점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가운데 서로 다른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와 코드(CODE·COnnect Digital Exchanges) 연동 여부가 여전히 미지수다. 두 솔루션이 연동되지 않으면 각각의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는 거래소간 송금이 어려워진다. 

4. 규칙을 악용한 고래로부터 코인을 뺏을 수 있을까

어떤 집단이 규칙을 교묘히 이용해 다량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그 코인은 압수해도 되는 걸까. 최근 코스모스 앱체인 주노 프로젝트에서 진행된 거버넌스 제안 16번의 투표 결과는 ‘그렇다’고 답했다.

5. 네오위즈의 네오핀, 클레이튼 재단과 P&E 전략적 제휴

'네오위즈 코인' NPT(네오핀)의 발행사 네오핀이 클레이튼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네오핀은 클레이튼에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향후 클레이튼 기반의 P&E 게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6. 새 정부 가상자산 공약, 앞길이 험난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코인) 공약은 국회 입법이 필수다. 박빙의 대선 결과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입법이 전쟁과 다름없을 거라는 우려를 부른다. 상세한 내용이 알려진 공약은 없다. 알려진 내용만 봐도 여야가 합의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앞길이 험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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