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로 유명한 유가랩스. 출처=유가랩스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로 유명한 유가랩스. 출처=유가랩스

1. BAYC 개발사 유가랩스,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 대체불가능토큰(NFT) 시리즈를 개발한 유가랩스(Yuga Labs)가 4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IT 벤처 투자 전문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크립토펑크스(CryptoPunks)를 인수한 유가랩스는 NFT 기반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아더사이드(Otherside)를 개발 중이라고 지난 19일 트윗을 통해 밝혔다.

 

2. 앤드리슨 호로위츠 전 GP, 웹3 스타트업 펀드 15억달러 투자 유치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에서 제너럴 파트너(GP)였던 캐서린 혼이 웹3 스타트업 펀드를 위해 15억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혼은 자신만의 회사 혼 벤처스(Haun Ventures)를 설립해서 투자를 유치했다.  

3. 석탄 발전소의 폐기물로 비트코인 채굴?

미국 가상자산 채굴 업체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이 오래된 석탄 화력 발전소의 폐기물을 채굴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스트롱홀드는 석탄 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시킨 후 남는 부산물인 석탄재를 BTC(비트코인) 채굴에 활용할 방법을 찾아냈다.

석탄재는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폐기물이다.

 

4.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수백종 가상자산 가격 추이 비슷하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에서 가상자산들 간 가격 연관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다양한 가상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가 적을 수 있음을 드러내는 연구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은의 필리포 페로니(Filippo Ferron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암호화폐 간 상호연결성 현황 및 연관성이 투자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각 가상자산 가격이 고도로 상호 연결돼 대부분이 비슷한 방향으로 가격이 움직인다고 주장했다.

 

5. 업비트, 25일부터 메타마스크 사용 가능..바이낸스 출금은 불가능

업비트가 오는 3월25일부터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본인 명의 계정에 한해 메타마스크 사용을 허용한다. 바이낸스 등 13개의 가상자산 해외 거래소에서는 본인 계정에 한해 업비트로 입금하는 것만 가능하고 본인 계정이든 타인 계정이든 출금은 금지된다.

업비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트래블룰 이행에 따른 입출금 방식 변경'에 대한 공지를 22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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