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해시드
출처=해시드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핀테크 스타트업 피에스엑스(PSX)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공동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에스엑스는 '서울거래 비상장'을 개발 및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면제)를 지정받은 비상장 증권의 안전거래 플랫폼이다. 

증권형 토큰은 시큐리티 토큰으로도 불리우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법적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발생 수익에 대한 청구 및 의사 결정의 권리를 포함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시드와 피에스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주식 시장 전반을 효율적으로 디지털화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증권형 토큰 적용 사례 공동 분석, 연구과제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 투자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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