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 미래에셋 등서 6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미래에셋캐피탈ㆍ카카오인베스트먼트ㆍ에이벤처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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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2년 3월30일 07:34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가 미래에셋캐피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등으로부터 6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헥슬란트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가 미래에셋캐피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등으로부터 6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헥슬란트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가 65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엔 미래에셋캐피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헥슬란트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옥텟'의 글로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지사를 설립했다. 인재 채용과 제품 고도화에도 힘쓴다.

옥텟은 대체불가능토큰(NFT), 웹3, 돈 버는 게임(P2E) 등과 관련한 블록체인 사업을 구상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가상자산 입출금과 보안 등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8월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으로는 처음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2020년 정식 출시 이후 옥텟을 통해 총 38조원 가량의 가상자산 송금이 이뤄졌다. 

헥슬란트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했다. 

이진우 미래에셋캐피탈 선임 매니저는 "헥슬란트는 국내 규제를 준수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업체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분야 기업이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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