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FTX, 크로스체인 기업 '레이어제로'에 16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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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3월31일 09:50
출처=레이어제로 랩스 미디엄
출처=레이어제로 랩스 미디엄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FTX 벤처스, 세콰이어 캐피탈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기업인 레이어제로 랩스(LayerZero Labs)에 1억3500만달러(약 1636억원) 규모의 투자를 주도했다.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a16z, FTX 벤처스, 세쿼이아 캐피탈이 1억3500만달러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주도했고 다른 투자자로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페이팔 벤처스, 유니스왑 랩스 등이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서 레이어제로 랩스는 10억달러(약 1조2100억원)로 가치 평가를 받았다.

레이어제로 랩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 있는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동명의 프로토콜 '레이어제로' 베타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주로 크로스 체인 브릿지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크로스 체인 브릿지 서비스는 해킹 위험이 있었다.

지난 2월 솔라나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웜홀은 3억240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고, 액시 인피니티의 브릿지 체인인 로닌 블록체인에서도 약 6억달러(약 7600억원)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

포브스는 다른 블록체인에서 서로 운용이 가능한 '옴니체인' 프로토콜인 '레이어제로'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이어제로는 현재 이더리움, 아발란체, 팬텀 등 7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제로 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약 4주 후에는 솔라나와 테라 블록체인도 지원할 것"이라고 포브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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