츌처=코인데스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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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메타버스는 코인마켓캡과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이 함께 제작한 메타버스 현황 보고서입니다.

3월 5주 차 주간 메타버스에서는 두바이가 여는 메타버스 경제 서밋을 비롯해 퀄컴의 메타버스 펀드, 애니모카 웹3 사업 확장, 유가랩스의 투자 유치 성공, 넬슨 만델라 브랜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가 개최한 세계 첫 메타버스 패션쇼 등을 담았습니다.

 


 

두바이, 세계 첫 메타버스 경제 서밋 개최

 

두바이가 경제 서밋을 메타버스로 진행하면서 메타버스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두바이 정부는 지난 2021년 9월 ‘50 프로젝트(Projects of the 50)’ 정책의 일환으로 '인베스토피아 인베스트먼트 서밋(Investopia Investment Summit)'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압둘라 빈 투크 얼 마리 두바이 경제부 장관은 “인베스토피아 서밋은 가상자산(코인)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기존의 은행 산업이 미래 금융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경제 서밋의 목적은 미래 경제를 논하는 데 있다며 이를 미래 기술인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경제 서밋에는 각국 정부, 기업, 투자 기관 등 4000명이 넘는 업계 인사들이 참여합니다.

 

퀄컴, 1200억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 조성

 

                                                                                               출처=퀄컴
                                                                                            출처=퀄컴

세계 최대 모바일 반도체 기업 퀄컴이 1억달러(약 1213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퀄컴의 메타버스 펀드 이름은 ‘스냅드래곤 메타버스 펀드(SnapDragon Metaverse Fund)'로 자사의 스냅드래곤 칩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퀄컴은 해당 펀드를 통해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퀄컴의 최고경영자 크리티아노 아몬은 퀄컴은 자사의 펀드에 대해 ‘메타버스로 가는 티켓’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퀄컴은 메타버스 산업 외에도 게임과 건강,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 사업 관련 개발자 생태계와 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메타버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공간 컴퓨팅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규모의 개발자와 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인데스크 코리아'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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