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 주, 비트코인 채굴장에 세제 혜택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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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4월4일 10:17
brian wangenheim/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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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가 세제 혜택 등으로 비트코인(BTC) 채굴장을 유치하는 데 나섰다.

3일(미국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주의 정책 입안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채굴업체 대상 세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2022년 상업용 가상자산 채굴 법안'을 발의했다.

존 몽고메리 오클라호마 주지사가 지지하는 이번 법안은 채굴 과정에 소요되는 하드웨어 및 전기 비용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오클라호마 주의 정책 입안자들은 법안을 통해 "오클라호마 주의 채굴 사업장 확장을 장려하기 위해 채굴장에 대한 과세도 기존 제조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매겨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3월22일 찬성 29표, 반대 16표를 받아 오클라호마 주 상원을 통과했으며 23일 하원으로 이전된 후 30일 기술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오클라호마 주의 한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존 몽고메리 주지사는 채굴업체에 최대 500만달러(약 60억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주뿐 아니라 미국의 여러 주들이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켄터키 주 정부는 지난해 채굴업체에 대한 세제 혜택을 승인했으며, 일리노이 주와 조지아 주도 유사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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