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앤디 재시 링크드인 캡처
출처=앤디 재시 링크드인 캡처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14일(미국시간)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상자산과 NFT의 미래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앤디 재시는 CEO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연례 서한을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지난해 7월 사임한 후 앤디 재시가 그 뒤를 이어받았다.

그는 "NFT가 계속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플랫폼에서도 (NFT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조언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충원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애 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지난해 아마존이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재시 CEO도 인터뷰에서 "우리 전자상거래에 가상자산 결제를 추가할 정도로 가상자산 시장에 가까이 가지는 않았다"며 당장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할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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