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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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테라 스테이블 코인, 세계 3위로 성장

UST(테라USD)가 세계 3위 스테이블 코인이 됐다. 테라의 시가총액은 현재 170억달러 이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규모 13위다. 이 수치는 2021년 초만 해도 1억8000만달러 정도였다.

하지만 USDT나 USDC와 달리 테라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는 전통자산 기반이 아니라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진다.

 

2. 북한 해킹, 액시 인피티니에서 그치지 않을 것? 

지난 3월 P2E 게임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의 자체 체인 로닌 브릿지에서 대규모 해킹을 당했다. 미국 재무부가 최근 이 해킹 사건은 북한 해킹 단체 라자루스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미 정부는 라자루스는 계속해서 가상자산 산업에서 거래소와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겨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 정부는 당분간 가상자산 기업과 투자자들이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3. 디파이 프로토콜 빈스토크, 1억8200만달러 규모의 해킹을 당해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빈스토크(Beanstalk)가 최근 해킹되어 1억8200만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디파이 해킹 사건 중 역대 4위 규모다.

이번 해킹은 플래시 론(flash loan)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플래시 론은 대출 받은 가상자산을 순식간에 되갚는 행위를 말한다.

 

4. 오늘(19일) 새 정부 가상자산정책 국회 토론회

코인데스크 코리아(대표 유신재)가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새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의 전망과 쟁점'을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오늘(1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코인데스크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코싸인'으로 생중계한다.

 

5. 코인베이스, 국내 가상자산 운용사 하이퍼리즘에 투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국내 가상자산 운용사인 하이퍼리즘에 투자했다.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는 "코인베이스로부터 지난해 시리즈B 투자에 이어 추가로 투자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퍼리즘은 지난해 1100만달러(약 136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 당시 투자는 해시드와 위메이드가 주도했고 투자 참여자로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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