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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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MA)은 특정 기간 동안의 가격 평균을 구한 값들의 모임입니다.

​100일 이동평균선은 과거 100일 동안의 가격들의 평균을 계산한 값을 차트에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100일까지는 100일 이동평균선이 계산되지 않고, 101일부터 100일 이동평균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101일 이후부터는 매일 이동평균선이 계산되므로 값들의 모임이 선의 형태로 나타난 것을 100일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동평균선을 구할 때 가격 캔들을 활용하는데, 100개의 과거 종가를 기준으로 이동평균선을 계산합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이동평균선은 가격의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단순 이동평균선 (SMA), 지수 이동평균선 (EMA), 거래량 가중 이동평균선 (VWMA), Arnaud Legoux 이동평균선 (ALMA)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을 계산한 값들의 모임에서 다시 이동평균선을 계산할 경우 접두어로 더블(Double)이 붙고, 이동평균선을 세 번 계산할 경우 트리플(Triple)이 붙습니다.

​그중 트리플 지수 이동평균선 (TEMA)이 대표적입니다. 이동평균선을 계산한 값을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계산하면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의 특성을 더 강하게 나타내는 이동평균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지수 이동평균선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수 이동평균선 공식. 출처=에델포신
지수 이동평균선 공식. 출처=에델포신

이 공식에 따르면, 지수 이동평균은 단순 이동평균에 금일 종가 값이 더해집니다.

​그리고 금일 종가와 전일의 단순 이동평균의 가중치를 승수를 통해 조절합니다.

​따라서 지수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동평균에 비해 오늘의 가격 종가에 가중치를 크게 두므로, 최근 가격 변동에 민감한 평균 계산법입니다.

​TEMA는 이 계산 방식을 세 번 연속으로 적용하므로 최근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하도록 평균선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이 알려주는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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