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팍스
출처=고팍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원화마켓 영업을 개시한다. 이에 따라 원화마켓을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총 5곳이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 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고팍스 원화마켓 변경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팍스는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정)을 2월15일에 발급 받았으며, 한달 뒤인 3월7일 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FIU의 원화마켓 변경 신고 수리로 고팍스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준행 고팍스 최고경영자(CE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수수료 마련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업계 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