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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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래스노드는 “BTC(비트코인) 시장은 하락이 계속되며 4만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하락 구간이 지속되며 비트코인이 약간의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투자자가 보는 매수 영역은?

아래 이미지는 현지시간 1월22일 기준 URPD 지표입니다.

URPD란 특정 가격대에서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 소비되지 않은 트랜잭션)가 소비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 UTXO 개수 지표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비트코인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란색 곡선을 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별 비트코인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22일 마지막으로 거래(공급)된 비트코인 가격은 3만5000달러에서 6만3000달러 사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상승장이었던 지난해 8~11월과 하락장이었던 11월~1월 시기에 비트코인 공급량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22일 기준 URPD 지표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1월22일 기준 URPD 지표 추이. 출처=글래스노드

아래 이미지는 현지시간 4월22일 기준 URPD 지표입니다.

지표 상에서 비트코인 수량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간은 3만8000~4만5000달러입니다.

파란색 화살표를 보면 1월22일에 발생된 비트코인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약 2.5개월가량 횡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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