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P2E '리그 오브 킹덤즈'를 쉬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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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4월26일 18:30

 

출처=구글 스토어 캡처
출처=구글 스토어 캡처

지난번 체험기에서 '리그 오브 킹덤즈(League of Kingdoms) 입문 과정과 수익화 방법을 소개했다. 체험기 말미에서 게임의 주요 이벤트인 대륙 간 전쟁(CVC)도 살짝 언급했다.


하지만 나는 CVC에 참여한 지 일주일 만에 게임을 쉬고 있다. 보호막(아이템)이 다 떨어진 데다 여러 논란이 잇달아 터지면서 연맹의 분위기도 뒤숭숭해져서다.

 

01. 게임의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보호막'


CVC 주간에 CVC의 무대인 ‘고대의 전장’에 들어가 있으면 다른 연맹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를 방어할 수단이 보호막이다. 운영진이 보호막만 조금 손봐도 게임의 밸런스가 조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첫째로 집결(연맹 단위로 몬스터를 잡기 위해 부대원을 모으는 행위)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보호막이 쳐지질 않는다.

고대의 전장에 입성하면 위치가 무작위로 지정된다. 연맹원이 모인 장소에 떨어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거의 없다. 이때 ‘고급 텔레포트’나 ‘연맹 텔레포트’를 써서 연맹원들과 최대한 가까운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문제는 연맹원과 수십 킬로미터 차이 나는 위치에 떨어졌는데 텔레포트마저 동났을 때다.

집결에 참여야 할 수 있지만, 집결 장소에 도착하기까지 3분 넘게 소요된다. 그 과정에서 타 연맹의 공격에 노출된다. 연맹원과 가까운 위치였다면 군대가 금방 회군해 보호막을 칠 수 있지만, 먼 곳에 있다면 적이 오는 것을 보고서도 꼼짝없이 맞을 수 있다.

실제로 중간에 공격받을 뻔했으나 우리 군이 단 몇 초 차이로 적군보다 빠르게 회군해 위기를 모면했다.

둘째로 보호막을 쟁여두기 어렵다는 점이다.

"보호막을 사면 되지 않나?"라는 의문이 당연히 들 것이다. 나도 용아병 집결에 참여해 얻은 크리스털을 쌓아두고 있었기에 보호막을 사러 상점에 방문했다. 하지만 상점 어디에도 보호막은 없었다.

알고 보니 '승리의 메달'로만 보호막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전 체험기에서 소개한 것처럼 승리의 메달은 사원 쟁탈전에 기여한 만큼 분배된다.

연맹 중 가장 전투력이 높고 활발히 참여한 랭크 4(4등급)에게 승리의 메달 대부분이 돌아갔다. 랭크 3까지도 승리의 메달을 받은 연맹원이 있었지만, 랭크 2 이하로는 전부 다 받지 못했다. (그중에 내가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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