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xecutium/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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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3만달러 부근서 매집"

가상자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30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가 3만달러 부근에서 매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매집은 100BTC(비트코인) 미만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과 1만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 보유자가 주도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물량이 약 1304만비트코인인 것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주기영 "기관은 비트코인 매집... 왜 매수에 나서지 않나"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30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축적(매집)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지난해 강세장을 주도한 기관도 2만5000~3만달러 구간에서 매수했다"며 "왜 매수에 나서지 않는지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질 때"라고 강조했다. 

 

연준 이사 "금리 0.5%p 인상 지지"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기준금리 0.5%p 인상을 지지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강연에서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0.5%p를 올리는 정책을 지지한다"며 "정책 금리를 중립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조를 가져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시스왑, 카바 인센티브 프로그램 참여... 1400만달러 유동성 채굴 인센티브 제공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 스시스왑이 카바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카바 라이즈에 참여한다고 한국시간으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시스왑과 카바 이그니션 펀드는 90일간 1400만달러 상당의 SUSHI(스시), KAVA(카바) 토큰을 유동성 채굴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상 교수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위해 회계기준·공시규정 필요"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 처벌만큼이나 (가상자산 관련) 회계 및 공시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법률신문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개최한 '새 정부 첫 가상자산 회계기준 정책토론회'에서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암호화 자산의 세계적 제도화 과정 중 회계 기준 제정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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