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컴투스·위메이드, 게임 내 'P2E 코인 경제' 점검한다
컴투스, 코인 경제 위한 '경제운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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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6월1일 10:00
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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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가상자산(코인)을 발행하는 '돈 버는 게임'(P2E) 게임사가 각 사의 코인 경제(토크노믹스)를 점검하기 위해 팀을 운용하고 있는 게 확인됐다.

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넷마블·컴투스·위메이드·메타보라는 내부 전담팀을 구축해 코인 경제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MBX(마브렉스), CTX(시투엑스), WEMIX(위믹스), BORA(보라) 등 자체 코인을 가지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전담하는 ‘마브렉스’라는 법인이 있다. 그 안에 토크노믹스를 담당하는 팀도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도 “내부적으로 토크노믹스를 전담하는 팀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회사 관계자 모두 “조직명이나 규모는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홀딩스 관계자도 “컴투스 홀딩스 내부에 C2X 플랫폼의 토크노믹스를 전담하는 '경제운용실'이 있다. 규모는 6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NPT(네오핀)를 활용하는 네오위즈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토크노믹스를 전담하는 팀이 없다. 네오플라이 관계자는 “전담팀은 없으나 기획자나 노드 운영자, 경영진들이 협업해 토크노믹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가상 경제 재화 구축의 노하우는 게임사 매출과 직결이 된다. 그래서 코인 발행 이전에도 이전부터 경제 체제를 만드는 전문 팀이 있었을 것”이라며 “예를 들어, 아이템 드랍 시기나 확률을 정하는 보상 스케쥴 메카닉스가 기존에도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코인은 단순한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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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사 2022-06-01 11:19:04
이미지만 보고 나는 또 닌텐도도 하는 줄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