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바이낸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바이낸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테라 사태 내부 조사 지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최고경영자)가 테라 사태와 관련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한국시간으로 1일 밝혔다.

이날 자오창펑 CEO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내부 팀에 테라 사태에 대한 혐의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조사를 통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면 바이낸스는 각국의 규제기관과 (조사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FTX와 파생상품 사업 협업 논의"

골드만삭스가 일부 파생상품을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에 등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FTX와 함께 선물 거래, 고객 유입 등을 두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배런스는 협력 여부와는 관계 없이 규제기관이 이를 승인할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넷마블·컴투스·위메이드, 게임 내 'P2E 코인 경제' 점검한다

자체 가상자산(코인)을 발행하는 '돈 버는 게임'(P2E) 게임사가 각 사의 코인 경제(토크노믹스)를 점검하기 위해 팀을 운용하고 있는 게 확인됐다.

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넷마블·컴투스·위메이드·메타보라는 내부 전담팀을 구축해 코인 경제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각각 MBX(마브렉스), CTX(시투엑스), WEMIX(위믹스), BORA(보라) 등 자체 코인을 가지고 있다.

 

오픈시 전 임원,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미국 검찰이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의 전 임원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했다. 내부자 거래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에서 직무 또는 지위를 맡은 사람이 기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자기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는 행위를 뜻한다. 가상자산 업계에서 해당 혐의로 기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재무부, 의회에 스테이블 코인 관리 기구 제안

31일(현지시간) 영국 재무부는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결제 자산 기업의 실패에 대한 체계적 관리감독 방안(Managing the failure of systemic digital settlement asset (including stablecoin) firms: Consultation)’이라는 자문 보고서에서 영국은행이 관할하는 투자자보호 장치를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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