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부자 '라이엇 블록체인', 하락장에 못 버티고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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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6월3일 14:00
출처=Michael Fortsch/Unsplash
출처=Michael Fortsch/Unsplash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이 가상자산 하락장이 장기간 이어지자 보유한 BTC(비트코인)를 팔고 있다.

코인데스크US는 “라이엇 블록체인은 5월에 466BTC를 채굴했는데 그중 250개를 팔아 750만달러(93억1275만원)를 얻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3월에 200BTC, 4월에도 250BTC를 팔며 3개월 동안 총 750BTC를 팔았다.

라이엇 블록체인은 5월 말 약 6536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인데스크US는 라이엇 블록체인의 계속되는 비트코인 판매 이유에 대해 “전통 금융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장과 함께 자본 시장이 침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채굴 기업은 라이엇 블록체인만이 아니다. 아르고 블록체인, 코어 사이언티픽, 카테드라 비트코인 등 다수의 채굴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계획이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보낸 개수는 5월12일 2549개로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일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컴패스 마이닝은 “채굴자들이 장기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시장에 판매할 수도 있다”며 “가격이 크게 하락한 후에 채굴 기업들은 고통을 느끼고 있다. 난이도 하향 조정과 함께 채굴 기업들은 수익성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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