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길드 프로그램' 참여자. 출처=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한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길드 프로그램' 참여자. 출처=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길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걸음으로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2행사에 참여한다.

드림플러스는 ‘블록체인 길드 프로그램’을 통해 컨센서스 2022행사에 4명의 블록체인 인재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이번 길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플러스 프로그램 출신 인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블록체인 분야의 세계적 추세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길드 프로그램 참가자는 드림플러스가 진행한 해커톤, 인턴십 등 블록체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드림플러스는 길드 프로그램 말고도 인턴십·해커톤·아이디어톤 등 대학생, 초급 개발자를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접 인재 채용까지 진행한다. 박선웅 드림플러스 대리는 지난해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드림플러스는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채용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각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 이렇게 취업 기회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블록체인 인재 육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국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인재를 지원하고 성장 과정에 맞춰 규모와 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