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그레이스케일 웹페이지 캡쳐
출처=그레이스케일 웹페이지 캡쳐

주요소식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위해 오바마 정부 법무부 인사 영입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자사 가사장산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를 BTC(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 법무부 송무차관 인사를 영입했다.

코인데스크US는 “그레이스케일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2011년~2016년에 법무부 송무차관을 역임한 도널드 B. 베릴리 주니어를 영입해 법무팀을 강화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변호인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비트코인 선물 ETF와 다르게 취급할 만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난 4월 주장했다. 또 지난 5월 SEC와 비공개회의를 열어 GBT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승인을 설득하는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시타델 증권, 피델리티·찰스스왑과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한다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자매회사이자 증권사인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이 피델리티·찰스스왑과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룸버그는 “시타델 증권, 버추 파이낸셜은 피델리티, 찰스스왑과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례는 시타델 증권과 버추가 처음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하는 움직임”이라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시타델 증권이 만들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은 가상자산 거래소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코인데스크US가 인용한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진출은 거래소보다는 가상자산 거래 생태계나 시장”이라며 “더 나은 새로운 시장을 만듦으로써 (기존) 거래소와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클, 폴리곤에서 USDC 결제 지원한다

USDC(US달러코인)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폴리곤 기반 USDC를 서클의 결제·자금 플랫폼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클은 “폴리곤 기반 USDC를 서클의 결제·자금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 거래소, 기관 투자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폴리곤 USDC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서클이 이번에 공개한 ‘폴리곤 USDC’는 서클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최초의 브리지 버전의 USDC다.

기존 USDC 이용자가 폴리곤 체인을 사용하려면 폴리곤 브리지를 통해 이더리움을 거쳐 폴리곤 체인으로 넘어가야 했다. 서클은 “이제 기업과 개발자는 서클의 결제·자금 플랫폼을 이용해 폴리곤 기반 USDC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SDC는 이더리움 ,알고랜드, 솔라나, 스텔라, 트론, 헤데라, 아발란체, 플로우, 폴리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페이팔, 비트코인·이더리움 외부 지갑 전송 지원

글로벌 결제 회사 페이팔이 페이팔과 외부 지갑 간 가상자산 전송을 지원한다.

페이팔은 “페이팔 이용자는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LTC(라이트코인) 등을 외부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상자산, 증권 아니라 상품"...미 상원, ‘가상자산 CFTC 관할’ 법안 발의

미국 상원에서 초당파 의원들이 가상자산 규제 기관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 지정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공화당 상원의원과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민주당 상원의원은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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