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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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18% 인력 감축…CEO “너무 빨리 성장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고용 동결에 이어 18% 인력 감축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약 11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가상자산 강세장에서 너무 빨리 성장했다”며 “10년 이상의 경제 호황 이후 경기 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AYC 바닥가 한때 10만달러 아래로...11개월 만에 처음

프로필사진(PFP)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바닥가(가장 저렴한 NFT 가격)가 한때 10만달러(약 1억2907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BAYC 바닥가가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11개월만에 처음이다.

디크립트는 “BAYC 바닥가는 80ETH(9만6469달러)로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크립트는 이번 BAYC 바닥가 하락을 최근 ETH(이더리움)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봤다. 15일 오전 9시33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1204.96달러(약 155만5242원)로 일주일 전 대비 33.89% 하락했다.

 

트론 다오, USDD 디페깅 막기 위해 6453억 상당 USDC 투입

트론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 리저브가 USDD(트론 스테이블 코인) 디페깅(가치 연동이 깨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5억달러(약 6453억5000만원) 상당의 USDC(US달러코인)를 투입했다. USDD는 트론의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트론 다오 리저브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트론 다오 리저브는 USDD 페깅(가치 연동 현상)을 방어하기 위해 USDC 5억달러어치를 추가로 받았다. 이제 USDD 담보 비율은 310%”라고 말했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도 지난 14일 USDD 디페깅이 발생하자 20억달러를 투입할 의사를 밝혔다. 15일 오전 9시40분 코인마켓캡 기준 USDD 가격은 0.9779달러로 페깅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비트코인 한고비 넘겼지만...시선은 연준 FOMC '금리인상'

BTC(비트코인) 가격이 한고비를 넘겼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으로 꼽혔던 200일 단순 이동평균(SMA) 가격을 회복한 것.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당장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할 금리인상 조치를 주목하고 있다.

 

[단독] 테라 붕괴 주범 지목된 '지갑 A'는 테라폼랩스의 지갑이다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테라에 치명타를 입힌 거래를 일으켜 ‘공격자’로 지목받고 있는 지갑이 사실은 권도형 대표의 테라폼랩스가 관리하는 지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십조원 규모의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테라 붕괴 사태가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 소행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는 뜻이다. 테라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도 이러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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