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애로우 캐피탈, 청산 절차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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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6월30일 12:15
출처=Tingey Injury Law Firm/Unsplash
출처=Tingey Injury Law Firm/Unsplash

가상자산 헤지펀드 업체 쓰리애로우 캐피탈(3AC)이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 

29일(미국시간)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이 사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3AC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았다.

이번 명령은 채권단이 3A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직후에 이뤄졌다. 법원은 청산인으로 컨설팅 업체인 '테네오'를 지정했다. 

현재 3AC는 버진 아일랜드에서 화이트 범죄를 주로 맡는 로펌과 접촉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로펌 솔리테르의 니콜 여 변호사는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3AC는 현재 버진 아일랜드에서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3AC는 지난해까지 본사를 싱가포르에 두고 있었으나, 최근 주소지를 버진 아일랜드로 옮겼다. 

앞서 가상자산 브로커리지 업체 보이저 디지털이 3AC에 채무불이행 통보를 보내기도 했다. 3AC가 보이저로부터 빌린 총 6억5500만달러(약 842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상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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