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원에 팔린 크립토펑크 #4464. 출처=오픈시
34억원에 팔린 크립토펑크 #4464. 출처=오픈시

주요소식

 

크립토펑크, 약세장에도 34억원에 팔렸다

프로필사진(PFP)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크립토펑크가 270만달러(약 34억원)에 팔렸다.

코인데스크US는 “크립토펑크 #4464가 2500ETH(약 270만달러)에 12일(현지시간) 팔렸다”며 “이는 크립토펑크 역사상 다섯 번째로 비싸게 팔린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NFT 컬렉션의 희귀도를 보여주는 레러티 툴즈에 따르면, 이번에 팔린 크립토펑크 #4464는 전체 1만개인 크립토펑크 컬렉션 중 희귀도 순위 32위를 기록했다.

 

셀시어스, 뉴욕에서 파산 신청했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가 뉴욕에서 파산 신청했다.

더블록은 “셀시어스가 연방파산법 11장(Chapter 11)에 따라 파산을 선언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셀시어스가 제출한 파산 신청서에 따르면, 셀시어스의 추정 자산은 10억달러~100억달러로 추정 부채도 이와 같다.

 

폴리곤, 디즈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

가상자산 프로젝트 폴리곤이 디즈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폴리곤은 “폴리곤이 디즈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걸 알리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은 이번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디즈니의 고위 리더십 팀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이번 디즈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는 NFT, 증강 현실(AR), 인공 지능(AI) 분야의 신기술 개발도 포함될 예정이다.

 

'친크립토 국가' 스위스의 가상자산 규제는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

스위스는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국가다. 이미 스위스에는 900개 이상의 가상자산 업체가 있고, 그중 14개가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이다.

6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만난 스위스에서 준법감시인 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위르그 발텐스페르거 제이비 대표 변호사와 이주희 스위스 아시아 크립토 얼라이언스(SACA) 협회장도 가상자산에 관심이 많았다.

 

폴 크루그먼 "크립토는 포스트모던 피라미드 사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저명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가상자산 산업이 “포스트모던 피라미드 사기”가 돼버렸다고 혹평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크루그먼은 12일 칼럼에서 가상자산 산업이 실체보다는 유명 인사와 전문용어로 떡칠한 마케팅으로 규모를 키워왔다고 비판했다.

키워드

#아침브리핑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