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인크래프트 유튜브 캡처
출처=마인크래프트 유튜브 캡처

주요소식

 

모장 스튜디오 “마인크래프트에 NFT 도입 안한다”

비디오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 모장 스튜디오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마인크래프트에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모장 스튜디오는 “마인크래프트에 NFT를 적용하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은 마인크래프트 클라이언트와 서버 어플리케이션에 통합되지 못하고, 마인크래프트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것도 안 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NFT는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이 가질 수 없서 보유한 사람과 보유하지 못 한 사람이 나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며 “NFT에 관한 투기적인 가격과 투자 사고방식은 이득을 보는 걸 장려하는데 이는 게임 이용자의 즐거움과 성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검찰, ‘테라·루나 폭락 사태’ 가상자산 거래소 압수수색

가상자산(암호화폐)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압수 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부터 업비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7곳 등 15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루나·테라 거래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75% 팔아 1조2300억원 벌었다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가 보유한 BTC(비트코인)의 75%를 팔아 9억3600만달러(약 1조2300억원)를 벌었다.

테슬라는 “2022년 2분기 말에 보유한 비트코인 중 약 75%를 현금으로 바꿨다”며 “대차대조표에 9억3600만달러의 현금이 추가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에서 “중국 내 코로나19 봉쇄 정책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금 포지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트코인의 대다수를 판매했다”며 비트코인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FTX, 자금 조달 논의 중…”목표액 5000억원”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FTX와 FTX US가 자금 조달을 하고 있다”며 “FTX는 지난 1월과 같은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X는 지난 1월 320억달러(42조768억원)의 가치 평가를 받으며 4억달러(5261억6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FTX US도 80억달러(10조5232억원)의 가치 평가를 받으며 4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해붕 업비트 센터장 "비트코인, 이더리움 제외한 나머지는 '보조 자산'"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은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보조 자산’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국핀테크학회, 서울블록체인핀테크지원센터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해붕 센터장은 미국 상원이 6월7일 제안한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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